미래 농업환경분야 대처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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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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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과 농진청 공동, 업무협의회 개최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환경분야 업무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농업환경분야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환경분야 업무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기관간 연구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별 2013년 연구 성과에 대한 실용화와 현장접목 확산에 대하여도 협의했다.
특히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추 병해저항성 검정 매뉴얼을 전국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하고 있는 벼 바이러스병 다종 동시진단 기술 매뉴얼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른 농경지 탄소축적 평가기술을 개발하여 미래기후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활용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연구협력 공동 대처 방안으로는 돌발병해충 발생과 생태에 대하여 각 도간 정보 제공은 물론 국책 연구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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