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채소농협 생산단지 교육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생산단지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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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소득증대 기여

▲ 전영남 전남서남부채농협조합장이 본점 교육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전영남)은 ‘우량 씨마늘 생산단지 전문 교육'을 실시해 품질고급화를 이루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비하면서 농업인 수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홍석주 지도고문을 비롯한 농촌진흥청과 산학연, 농협 전문가들은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추진해 관내 지역 농업인 등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교육내용은 마늘우량종구 생산기술, 미생물농업, 마늘일반, 마늘수확관리기술, 마늘병해충관리기술, 마늘기계화 교육, 마늘기계파종시연회, 현장교육(제주마늘포전, 한경농협 등) 등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종합토론과 조사를 실시해 영농 방법 및 정보를 공유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월동기 양파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농업인들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제공한 마늘종구로 파종을 한 조합원에게 파종자 간판을 제작, 설치하기도 했다.
홍석주 지도고문은 “국내시장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인은 최우량 농산물 제품을 생산해 시장경쟁력을 갖춰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아야 한다"며 “기후변화 때문에 저온, 강설이 많아지는 현재 우리 농협은 생산성을 높이는 전문 농업기술을 제공해 농업인이 우량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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