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협 송내역 신용지점 개점
부천원협 송내역 신용지점 개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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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중심지 고객 확보 유리

▲ 이종근 부천원예농협 조합장(중앙)이 내빈들과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송내역 신용지점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부천 송내역(서울 1호선) 인근에 송내역지점을 개점했다.
개점식은 이종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 국회 및 정계,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융권 혜택이 적은 지역에서 신용지점을 개점해 불편을 해소해드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농협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님과 고객, 임원 분들의 많은 도움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규로 개점된 지역은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로 사회,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고 거주 및 유동 인구가 많아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신용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원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상호금용평가 2년 연속 1위, 종합업적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재무구조를 평가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3번째 신용사업소인 송내역 지점은 더욱 의미가 있다. 1층 자동화코너가 있고 2층에서 신용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부천원협은 지난 4월에 하나로마트를 경기도 부천 심곡동 본점에서 개장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판장과 하나로마트, 신용지점을 동시에 보유해 조합사업을 높은 경쟁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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