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협 딸기공선회 출범
김제원협 딸기공선회 출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 수익증진 소비자만족 기대

▲ 김제원예농협은 딸기 공선회를 조직해 농가수취를 제고하고 소비자 만족을 이루고 있다.
김제원예농협(조합장 박진태)은 농업인의 수익을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딸기공선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조직화된 이 공선회는 출범식을 가진 뒤 지난 11일부터 선별을 시작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김영진 장장은 “농업인들은 공선회를 통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어 전문성이 높고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대량 공급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농가수취가격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도 양질의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이 때문에 농협 위상이 제고되며 경제사업 활성화, 농업 기술도 발전할 전망이다.
12농가가 참여하는 딸기공선회의 재배면적은 10,700평에 이르며 고설재배방식을 채택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제원예농협은 도 교육원 등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공선회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