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농산물 기내 프로모션 실시

광고를 방영하고 수출용 딸기를 기내식 디저트로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 5월 대한항공과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유럽 버섯 수출업체에 특별 할인요금을 제공한 결과, 버섯류의 유럽 항공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배나 오른 305톤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거둔바 있다. 양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마케팅 분야로 협력분야를 확장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광고와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수출농산물 CF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 신선농산물 중 하나인 딸기, 배, 사과, 파프리카, 버섯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국제선 기내 개인모니터에서 영화 상영에 앞서 방영 중에 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품목인 신선딸기는 미주, 구주, 동남아, 중동, 대양주 등 일부 단거리 노선을 제외한 전노선에서 신선딸기 리플렛과 함께 비즈니스석 이상 탑승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aT는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신규 품종의 현장 마켓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우리 신선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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