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9일 한국임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국민대학교 삼림과학대학(학장 김형진)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임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이 실무를 습득할 수 있는 직무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민대 삼림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기술이나 기능 및 실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연구·기술 등 정보교류와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확산, 기타 임업 진흥에 관한 양 기관 상호 관심 분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개방과 소통을 확대하고 인재양성과 임업분야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여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