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지역 농축산물 판매확대

파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신도시에 필요한 도시지원시설을 유치해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협도 수도권 북부지역에 농산물 유통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파주운정신도시에 대지 26,600㎡, 연면적 19,800㎡ (지상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총 9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농수산물도매시설과 농산물직판장 등 고객편의시설이 설치되며 내년에 착공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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