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을 이끌 수 있는 여성농업인 예상 고품질 사과재배 기술 습득을 위한 현지연찬 교육이 실시됐다.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삼승사과영농분과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사과실증시범포와 인근사과농장 홍로원을 견학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김미숙 사과영농분과회장은 견학을 마친 후 농촌이 노령화 부녀화 되면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커진 만큼 더욱더 배우고 노력해 사과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활력 사업으로 사과 자연재해경감 시설을 지원 재해 없는 사과 재배포장을 만들고 사과나무 분양 홍보사업을 통해 안정성 높은 과일생산과 친환경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고품질 상품 생산으로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고 생산비 절감 기술 확대보급으로 과수농가 실질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분과에 삼승사과영농분과를 2001년도 40명으로 조직해 현재 45명의 회원이 재배기술교육, 정지전정 , 과수인공수정 실습, 현지연찬 교육 등 을 통해 사과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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