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 양재 하나로클럽서 햇배 홍보
상주원예농협 / 양재 하나로클럽서 햇배 홍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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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이 대대적인 우리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상주원예농협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올해 생산한 햇배 홍보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원황배, 황금배와 같은 국내배시장의 틈새를 노린 품종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원예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품종인 원황 시식행사를 열어 기존의 배에 비해 당도가 높은 점이 참석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운용 조합장은 “유통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고 우리농산물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을 느꼈다”며 “수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국내소비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이무상 과장은 “양재동 하나로 클럽 시식행사외에도 지난달 12일과 13일, 대구 달서 하나로 마트에서도 판촉행사를 여는 등 국내소비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며 “다가오는 추석시장을 목표로 우리 상주배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주원예농협은 농산물수출 또한 적극추진, 지난해 27만불 수출에 이어 올해도 대만과 유럽에 배수출로 30만불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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