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을 농업과 농촌지도사업에 접목하여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통 및 제반비용을 농가소득 창출에 포크스를 맞추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E-비지니스 전문지도연구회(회장 전인진)가 지난달 24~25일 2일간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45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2차과제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과제교육은 1차과제교육 결과를 평가했음과 동시에 (주)상생의 이재환 과장을 초빙해 유비쿼터스와 농업의 미래라는 특강을 통해 유비쿼터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유비쿼터스를 영농현장에 접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이어서 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김수호 농촌지도사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아 세계여행 이라는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8명의 회원이 과제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버렸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야외로 장소를 옮겨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영농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면서 해결방안을 회원 들이 찾아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25일에는 농업인이 원료농산물을 직접 생산해 감식초와 집장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장주변 여건을 최대한 활용 농가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관광농원과 해오름사과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정태하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전자상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까지의 사례를 보고 들으면서 농장주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회원 모두가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3차 과제교육은 10월 하순경에 전라남도 장성에서 개최키로 하고 2차 과제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