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파종 후 이달말까지 월동관리
마늘 파종 후 이달말까지 월동관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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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적기 비닐피복·습해예방 등

▲ 충북농기원은 마늘 파종 논밭에 땅이 얼기 전 늦어도 11월 하순까지는 비닐 피복
     등을 끝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마늘 파종 논밭에 땅이 얼기 전 늦어도 11월 하순까지는 비닐 피복 등을 끝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금년에는 마늘 파종기에 알맞은 비로 마늘 뿌리 내림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는 뿌리내림이 늦어지고 활착이 되지 않아 월동력이 약해져 겨울 동안 말라죽거나 얼어 죽을 우려가 있다고 했다.
따라서 파종 후 노지상태 보다 비닐 등으로 두둑을 덮어 월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피복은 겨울동안 토양수분 보존, 이른 봄 초기생육을 위한 지온확보, 생육 중기의 비료유실 방지 및 잡초 예방의 효과가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한지형 마늘은 마늘 파종 후 15일 전후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월동함이 좋다”며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함께 월동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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