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세둠 루페스트레 안젤리나)
☆새로운 꽃식물(세둠 루페스트레 안젤리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0.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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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분 가장자리 심어 흘러내리도록 기르기 적당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Sedum rupestre ‘Angelina', 영명 reflexed stonecrop, rock stonecrop, 과명 돌나물과(Crassulaceae), 원산지 유럽등이다.
높이 20cm까지 자라는 다육성의 늘푸른 여러해살이풀꽃이다. 여름철 노란꽃이 피지만 눈에 띄는 관상가치는 없다. 바늘모양의 야광빛 노란 잎색이 아름다워서 암석정원의 가장자리 등에 지피식물로 기르거나 대형화분의 가장자리에 심어서 흘러내리도록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매우 좋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노란 잎색이 녹색으로 변하기 쉽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5~8(-28.9~-6.7°C)지역에 속한다. 온도가 낮아지면 잎이 붉은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줄기가 너무 길어지면 기부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오도록 잘라 준다. 초봄 줄기나 잎을 꺾꽂이하거나 봄철 포기를 나누어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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