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버섯 우수성 홍보
웰빙식품 버섯 우수성 홍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0.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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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이색버섯대전’ 성황

▲ 농협은 버섯 성출하기를 맞아 ‘2013 대한민국 이색버섯 대전 및 직거래 특판행사’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 양재하나로마트에서 개최했다.
농협은 버섯 성출하기를 맞아 ‘2013 대한민국 이색버섯 대전 및 직거래 특판행사’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 양재하나로마트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와 버섯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든 이색버섯과 버섯관련 가공품을 전시했으며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버섯을 직접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웰빙 식재료로써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규모화돼 가고 있는 기존의 기업형 생산농가와 더불어 중소규모의 농가가 틈새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재배할 수 있는 이색버섯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요리 연구가의 버섯요리 전시와 함께 버섯튀김 등 버섯을 이용한 음식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버섯효능 맞추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한 버섯요리’ 책자를 나눠 줬다.
또한 버섯을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 대왕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재배모습과 생장과정을 비교 전시하는 등 버섯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 유택신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균형 잡힌 웰빙 다이어트 식재료인 버섯의 소비 확대를 통해 버섯가격 안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해송이, 이슬송이, 대왕버섯 등 기업화하기 어려운 중소 농가가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버섯을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도록 농협은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