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지난달 29~30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워크샵<사진>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제도발전 워크샵에서 2005년도 책임운영기관 운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23개 책임운영기관 중 최우수 기관평가를 받아, 2001년 책임운영기관 시행 이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겹경사를 맞았다.이날 열린 책임운영기관 워크샵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 및 기획과 김재준 연구관은 책임운영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백을선 기획과장이 “2005년 우수기관 사례”를 발표해 타기관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신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인력을 활용한 T/F팀을 탄력적으로 운영했고, 과장급에 대한 보직임기제, 직위내부공모제를 통한 능력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액인건비제 취지에 부합되도록 예산을 절감하여 성과인센티브로 활용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선도적인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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