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베트남 꼽마트와 MOU 체결
aT, 베트남 꼽마트와 MOU 체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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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시장에 초대형 공급망 확보

▲ aT는 지난달 30일 우리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베트남내 최대
     유통매장을 보유한 대형유통체인인 꼽마트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30일 우리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베트남내 최대 유통매장을 보유한 대형유통체인인 꼽마트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꼽마트는 1989년 설립 이후 2013년 현재 62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1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고 현지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하여 2015년까지 총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으로 베트남 최대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향후 베트남 진출이 유망한 한국식품에 대한 종합판촉행사 개최 지원은 물론 유망품목, 현지 유통정보 교환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 제4위의 수출시장으로서 2012년 3억3천8백만불이 수출되어 2011년 2억7천5백만불 대비 23% 증가하는 등 신흥 주력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과 더불어 양국간 경제협력이 전략적으로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의 대표적 한류마켓인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인 초대형 공급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우리 농식품이 베트남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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