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0.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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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윤명희·민홍철 의원 ‘꽃사랑’ 남달라

▲ 1. 송학민 한국절화협회장(오른쪽)과 정명훈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장(왼쪽)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2. 새누리당 윤명희(비례대표) 의원 위촉 장면 3. 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 위촉 모습
새누리당 김도읍, 윤명희 의원과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이하 꽃 사랑)으로 위촉됐다.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꽃 사랑 의원들은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 (사)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와 화훼농협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꽃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차원에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해 위촉하고 있다. 1일 위촉된 김도읍, 민홍철 의원은 화훼주산지(부산 강서, 경남 김해)가 지역구로 평소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윤명희 의원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신화환’ 전시회를 여는 등 꽃 산업 발전을 위해 남다른 일을 한 바 있다.
화훼단체들과 화훼농협은 향후 화훼전시회, 워크숍, 간담회 등 관련 행사에 꽃 사랑 의원들을 초청해 함께 할 계획이다.
김도읍, 윤명희, 민홍철 의원은 이날 “화훼인들과 함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의원들은 한·중FTA와 관련 화훼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정명훈 회장은 “꽃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이면 모두 꽃 사랑 의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며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고 발전적인 화훼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절화협회 송학민 회장은 “꽃 사랑 의원들과 함께 화훼농가의 권익보호와 소득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슬로건인 꽃과 함께 가정을 아름답게 하고 삶을 행복하게 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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