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단감과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문도)에서 출시한 ‘지리산 감식초’가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2006 대한민국특산품 대상’에 선정됐다. 진주단감농협의 ‘지리산 감식초’는 지리산 산청 일대의 감을 직접 수매, 전통 발효숙성을 통해 농림전통 제163호의 전통식품 품질인증제품으로 우리몸을 저항력이 강한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식욕 및 소화흡수를 증진하고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지리산 감식초는 60여 가지의 유기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탄닌 성분과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숙취예방, 스트레스 해소,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지리산 감식초는 원액 그대로 먹어도 좋으며, 꿀물, 주스, 야쿠르트, 생수, 우유등에 1:3 정도의 비율로 희석해서 먹을 수도 있다. 요리할 때 음식의 맛을 살리는데도 제격이다.정문도 진주단감과수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가공식품사업외에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 우리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55-761-0094~5 /김효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