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
제11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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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천 김희씨 … 시상식·전시회 열려

▲ 원예원 박동금 연구관(왼쪽 첫번째)이 이양호 청장(왼쪽 두번째)에게 대상 수상작을
     설명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11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1일에 갖고 출품 우수작과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를 10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함께 주관하고 아시아종묘와 삼성종묘가 후원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박과채소 왕중왕의 영광은 경남 사천에 사는 김희 씨에게로 돌아갔으며 그가 출품한 박과채소는 동아로 둘레가 129㎝이고 무게가 91.3㎏이다. 과형이 안정적이고 과색이 균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금상은 의령의 양재명 씨가 출품한 대형호박(74㎏), 보은의 김진옥 씨가 출품한 대형호박(52kg) 등 총 3점이 선정됐다.
희귀박과채소 전시회에서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7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와 공예품 3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호리병 또는 야구방망이 모양의 박, 형형색색의 관상용 호박, 쓴 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 수세미오이, 뱀오이 등의 박과채소와 함께 곽충훈 선생의 박 공예품, 박순해 선생의 박과채소 조각품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열리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박사의 ‘박과채소를 이용한 6차산업화와 부가가치 창출방안’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산업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최근명 농업인의 사례발표 등 총 4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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