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위한 경영의지 표명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무 사장은 “농어촌공사가 그동안 농어업 기반 구축·관리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올 수 있었던 것은 농어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고 밝히며, “농지은행사업과 농어촌종합개발, 농어촌산업육성 등 농가 생활안정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해 ‘행복한 농어촌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농정현안에 대한 농어업인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의 주요고객인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향후 공사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 등 31명의 농어민 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01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농어업 환경변화에 따른 공사의 역할에 대해 농어민단체장 및 공사 관계자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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