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철 현 조합장 당선

조합원 2,700명 중 이날 2,203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권 4표가 발생한 가운데 1,401표를 득표한 박 조합장은 798표를 얻은 전경수 후보를 603표 차이로 눌렀다.
박 조합장은 당일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2015년 3월20일까지 임기에 들어갔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저를 다시 선택한 것은 논란을 끝내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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