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농산물 지속적 공급확대

광주원협은 추석 2주간 판매사업실적이 작년 123억원에서 올해 136억원으로 13억원이 증대했다. 사업물량도 과일 2400톤, 채소 3457톤에서 3244톤, 4033톤으로 각각 늘었다. 최근까지 연간 실적도 증대했다.
광주원예농협은 전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등 자연조건이 악화됐지만 고품질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조합장 이하 경매사와 전 임직원들이 산지출하독려와 농산물시세(경매가)를 유지함으로써 전년에 비해 큰 판매실적을 거양하기 때문이다.
방원혁 조합장이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는 마케팅 활동은 큰 효과가 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공판장 물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산물판매사업 1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합장이 직접 관내 산지를 발로 뛰며 농산물을 유치한 결과이기도 하다. 광주원예농협은 이 상을 농협중앙회로부터 2011년 2월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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