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수산식품으로 중국시장 공략
고품질 농수산식품으로 중국시장 공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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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위한 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우리 농수산식품에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중국 중산층을 겨냥해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지난달 24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산자부, 중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상담회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도 등 중국 대도시의 식품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13개 지역 51개사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오뚜기, 빙그레, 매일유업 등 114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홍삼, 김, 밤, 유자차, 유제품, 스낵류, 음료, 면류 등이 중국 바이어의 주요 관심품목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통령의 중국 정상방문시 수행했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중국 상무부 장관에게 농수산식품 구매사절단 파견을 요청해 루어진 것으로 농수산식품 분야에서의 한·중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IKG 코리아와 중국 심천강산굉달무역유한회사가 델로스 과자 1백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업체와 중국바이어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출계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는 중국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려서 중국 수출의 호기로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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