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농업경영부문 수상자 최명식 대표는 화훼불모지였던 강원도 강릉에 백합작목을 도입하고 체계적 생산자 조직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백합수출 단지를 조성해 백합산업을 활성화했고, 백합 종구 국산화 연구와 고품질 저비용 생산체계를 확립해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했다.
농업기술 부문 수상자 이해극 대표는 40년간 유기농업에 전념하면서 하우스 시설재배 환경조절 생력화와 토양 비옥도 개량 기술 등 핵심적 유기농 기술을 개발, 보급했고 세계 최초로 감전사고가 없는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를 개발하여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우리나라 시설 원예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 강주현 대표는 부족한 농토 등 마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마을 농산물 가공과 세부 사업별 독립채산제, 노동특성별 차별 노임체계, 기금 설정 등 독특한 운영시스템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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