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로포스페르뭄)
☆새로운 꽃식물(로포스페르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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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걸이분에 심어 기르기 적당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Lophospermum erubescens (=Asarina erubescens), 영명 Creeping gloxinia, Mexican Twist, 과명 질경이과(Plantaginaceae), 원산지 멕시코이다.
최대 3m까지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꽃이다. 겨울철에도 따뜻하다면 늘푸르지만, 서늘할 경우에는 잎이 떨어졌다가 이듬해 다시 잎이 돋아난다. 잎은 삼각형으로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굵은 톱니가 있다. 여름에서 초가을 나팔모양의 진분홍색 꽃이 핀다. 공중걸이분에 심어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거나 조금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8a~10b(-12.2~1.7°C)지역에 속한다. 무르거나 조금 여문 줄기를 꺾꽂이하거나 가을에 씨앗으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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