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고품질농산물 등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29일 하나로마트가 경기도 부천 심곡동 본점에서 개장됐다. 최근에는 추석을 맞이해 신선 농산물과 특별선물세트를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하나로마트는 경제사업을 진흥하는 역할 외에도 도농협력을 이루고 있다. 도시의 품목농협이 마트를 통해 농촌 지역 농업인과 농협의 제품을 구입, 판매함으로써 도농상생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천원협은 공판장과 하나로마트를 동시에 보유해 경제사업을 높은 경쟁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상호금용평가 2년 연속 1위, 종합업적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재무구조를 평가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클린뱅크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하나로마트는 더욱 의미가 있다.
이종근 조합장은 “우리 원예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사회에 만족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일류 농협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