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식물 병해도감 발간
자원식물 병해도감 발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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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산채, 약초의 병해 진단과 신속한 방제를 위한 지침서 ‘강원도 자원식물의 병해도감’500부를 발간, 연구·지도기관과 도내 산채, 약초 농업인 등에 배부했다.
우리나라는 약 3,2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그 중 480여종이 식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도내에서 풍부하게 자생하는 식물자원을 이용한 농가 소득화를 위해 산채, 약초 등을 전담하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작목별 품종육성, 재배법, 가공저장 등 기술개발은 물론 식·의약품 소재개발 연구에 집중해 왔다.
최근 기후변화와 산채·약초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병해충 진단과 방제에 대한 정보부족과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3년간의 병해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병해도감을 발간하게 되었다.
‘강원도 자원식물의 병해도감’은 도내에 자생하고 있는 103종의 자원식물에 발생되는 204종의 병해 진단에 필요한 병징과 병원균의 원색사진을 포함하여 병원균의 특성, 발생생태, 방제법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본 책자의 자료는 누구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gangwon.kr)에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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