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서 참외 재배기술 전파
경북 성주서 참외 재배기술 전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1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팜한농, 세미나 컨설팅 전개

▲ 참외 재배 농업인 대상 세미나 현장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 종자사업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국내 최대 참외 주산단지인 경북 성주군을 찾아 영농기술을 전파했다. 종자사업부 제품개발·마케팅 담당 직원과 영업사원으로 구성된 22명의 직원들은 나흘간 2~3명씩 조를 이뤄 성주군 내 7개 읍면(대가면, 용암면, 선남면, 초전면, 월항면, 벽진면, 성주읍)에서 세미나와 컨설팅을 전개했다.
동부팜한농은 성주군 내 200여 명의 참외 재배 농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4번의 세미나를 통해 참외 품종 선별 노하우와 품종별 재배관리법, 병해충 방제법, 비료 시비법 등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1 영농컨설팅을 통해 참외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상담했다.
동부팜한농은 참외 대표품종도 소개했다. 동부팜한농의 '부자꿀참외'는 암꽃 발생력과 착과력이 우수해 수확량이 많다.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이미 농가와 유통상인,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칠성꿀참외’는 내병성이 강하고 저온기에도 착과가 잘 돼 재배가 쉽다.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아삭해 씹는 맛이 좋다. 이 밖에도 동부팜한농은 연속 착과가 잘 돼 재배 초기부터 후기까지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돈방석참외'와 흰가루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한 '대박꿀참외' 등 신품종도 선보여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