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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22일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민과 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자율관리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민 대표 10명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전주지부 회원 10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자율관리단의 선서와 친환경농산물 전시회, 시식회 및 판매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친환경농산물 자율관리단은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판매처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 재배 및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모니터링하는 등 자율감시 기능을 맡게 되며 각종 홍보활동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