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50여종 전시회 개최

전시 주요품목은 장미, 국화, 안개, 난, 선인장 등 총 50여종이며 신품종 농가보급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aT화훼공판장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원(경기·경남·경북·충남)이 협력하여 실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품종별 전시 뿐 아니라 전시 품종을 활용해 꽃꽂이 작품이 제작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관별 대표 품종의 절화 수명 관찰도 했다. 또한 경매사, 중도매인, 수출업체, 플로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간담회를 통해 전시품종을 평가하여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기복 aT 화훼공판장장은 “6월부터 aT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국내육성품종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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