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바코파 카롤리니아나)
☆새로운 꽃식물(바코파 카롤리니아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16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쿠아리움 등서 기르기 좋아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Bacopa caroliniana, 영명 blue water-hyssop, lemon bacopa, 과명 질경이과(Plantaginaceae), 원산지 북아메리카 남동부이다.
마주나는 다육성의 잎은 연한 녹색으로 햇빛이 강한 곳에서 기르면 가장자리부터 자주색을 띤다. 여름에 연한 4~5갈래로 갈라진 보라색 꽃이 핀다. 잎이나 줄기를 짓이기면 레몬향이 난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 자라므로 보통 아쿠아리움 등에서 기른다.
햇빛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실내의 인공광 하에서도 자랄 수 있다. 온도는 15도 이상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물을 매우 좋아하므로 물 속에 심는다. 비료는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줄기를 꺾꽂이하여 쉽게 번식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