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의 농·축협에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은 2009년 말 이후 거래가 없는 입출식예금과 2012년 말 기준으로 만기일이 1년 이상 경과된 저축성예금 등을 대상으로 한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통장과 거래인감,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휴면예금을 찾거나 재예치할 수 있다.
농협은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의 관심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휴면예금 환급 전담창구를 지정·운용한다.
농협 상호금융수신지원팀 신상종 팀장은 “농협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의 경우에는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에서 휴면계좌 조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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