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수 연구사 농가소득 증대기여 공로패 수상

조명수 연구사는 2007년부터 멜론 신품종 육성을 시작하여 4년만에 흰가루병에 매우 강하고 맛이 탁월한 ‘그랑프리’ 품종을 육성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하고 멜론 직무육성 품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암 지역에 특품단지 5ha를 조성하여 재배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수 연구사는 2007년부터 멜론신품종 육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흰가루병에 강하여 무농약재배가 가능한 ‘그랑프리’ 등 5품종을 육성하여 작형별 농가보급에 들어갔다.
공로패는 지난 3일 영암군 도포면 유통센터에서 영암군수, 의회의원, 유관단체 기관장, 유통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품질평가회가 성황리에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조명수 연구사에게 수여됐다.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조명수 연구사는 “앞으로 신품종 재배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고 신품종 무농약 특품화 단지가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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