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년까지 5개소 설치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농산물 출하 농업인은 로컬푸드사업 목적, 출하요령, 바코드 출력시스템 교육 등 3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2차 교육은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해 농가참여방법, 출하요령에 대한 교육을 가져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또 로컬푸드 시스템의 성공사례로 뽑고 있는 완주군 용진농협을 방문해 생산농산물의 포장부터 진열까지 일련의 작업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직매장 운영현황과 성과에 대한 교육으로 농가참여의지를 향상시켰다.
센터 관계자는 “9월초 아산원예농협 하나로 마트 내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도까지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지역별 판로 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일 열린 로컬푸드 직매장 3차 참여농가교육에서는 소포장, 바코드생성,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차별화된 얼굴 있는 농산물의 1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교류하고 소비하는 쌍방향 직거래 유통시스템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 유통단계 축소로 인한 합리적 가격 형성을 핵심 모토로 상설 운영하게 된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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