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화재보험료 50% 절감
하나로마트 화재보험료 50% 절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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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통합관리 보장범위 대폭 확대

올해 하나로마트의 화재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약 5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본부 소속 마트지원부가 통합가입을 실시하면서 이룬 성과로 보장범위는 오히려 대폭확대 됐으며 일부농협은 작년 대비 33%의 비용만 소요됐다.
마트지원부는 지난달 1일까지 신청 받은 120개 하나로마트를 통합가입, 4억8,300만원을 절감했다. 기존 개별조합 가입 시는 9억6,100만원이 사용됐으나 통합가입으로 4억7,800만원만 들었다. 
마트지원부는 또한 지난 4일까지 2차로 신청 받은 95개 하나로마트를 통합가입 했으며 다음 달에 한 번 더 통합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기존에 화재보험료가 2,028만원이 들었으나 통합가입후 662만원만 소요돼 1,366만원을 절감했다.
보험상품명이 화재보험에서 재산종합보험으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보장대상인 화재, 낙뢰, 소방, 피난에다가 추가로 풍수해, 폭발, 지진, 우박, 파손, 도난손해, 냉장·냉동상품 피해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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