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마트 국가인증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수도권 대형마트 국가인증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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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농식품 판촉활동 및 소비자와 소통

▲ 대형마트에 개장된 국가인증농식품 안테나숍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판촉지원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국내 대형마트에 ‘안테나숍’을 개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테나숍은 이마트(서울 성수점), 롯데마트(경기 의왕점), 홈플러스(서울 신내점), 농협 하나로클럽(경기 고양점) 등 4개소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국가인증농식품 안테나숍’은 친환경농산물 뿐만 아니라 GAP, 지리적표시 등 우수농식품을 판촉·홍보하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대표적인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살아있는 현장 농정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국가인증농식품의 우수한 품질 및 ‘안전·안심’ 이미지를 활용,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한 결과,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종합인지도를 2009년 39.2%에서 2012년 50.3%까지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해 고품질·안전 농식품의 신뢰도를 제고함은 물론, 시장 차별화를 통해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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