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대박나’ 양배추 품평회

‘대박나’를 재배한 작목반과 인근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개최했다.
대박나 양배추를 재배한 조춘석 농가는 “양배추 무게 평균이 2.8kg으로 결구력이 뛰어나고 열구 발생이 없었으며 고온다습기에도 무름병과 무사마귀병에 다소 강했다. 갈반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올해 5월11일 파종, 6월10일경 정식하고 지난달 28일 수확했는데 전재일 재배농가는 “대박나 양배추는 더위에 강하고 내병성이 있는 조생종으로 고랭지에서 봄, 가을 파종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박나 양배추는 구의 비대력이 강하고 열구가 늦은 조생종이며 상품성도 뛰어난데다 수송성도 좋고 신선도가 오래가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