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위주 도시농업 화훼 포함해야
채소위주 도시농업 화훼 포함해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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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협회, 힐링원예지도사 교육 실시

▲ 이영식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의 강의 장면
(사)한국화훼협회(회장 임영호)는 채소위주의 도시농업에서 벗어나 힐링기능이 있는 화훼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aT화훼공판장에서 ‘힐링원예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는 대상은 주로 원예치료사, 도시원예사, 복지원예사, 창의원예지도사, 원예심리상담사 등으로 이들은 병원, 복지관, 교정기관 등에서 꽃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이영식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의 ‘꽃의 생활화 확대방안’,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의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힐링원예’, 송정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의 ‘꽃으로 소통하는 삶’, 박여원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 총무의 ‘365일 꽃’ 등이 포함됐다.
이승용 한국화훼협회 사무총장은 “지금 도시농업은 토마토, 고추 등 채소위주의 텃밭형태다”며 “꽃에 대한 활동가를 배출해 화훼도 도시농업의 한축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힐링원예는 채소도 가능하지만 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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