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품목 공급 10%이상 늘리기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추석을 맞이하여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서민 가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공사,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산지유통인)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농수산물 수급안정대책위원회’를 지난달 30일에 개최하고 추석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수급안정대책 기간은 추석연휴 이전인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으로 정하고, 추석 차례상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7개 주요 농수산물(사과, 배, 밤, 대추, 배추, 무, 조기)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정하여 평시보다 공급물량을 10%이상 늘리기로 하였다.
또한 도매시장 출하자(생산자)에 대하여 거래금액의 0.6%를 장려금으로 되돌려 주고, 출하차량 운송비의 1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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