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파프리카 신품종 현장평가
강원농기원 파프리카 신품종 현장평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종 다양화로 수출 효자품목 육성

▲ 강원농기원은 지난달 27일 새로 도입된 품종 시험재배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지난달 27일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153번지 파프리카 재배농가(신현찬 010-5443-1106)에서 우량 신품종 보급과 수량증대를 위해 최근에 새로 도입된 품종 시험재배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2012년 도내 파프리카의 수출은 3천톤(1200만불)으로 신선채소 중 가장 많은 수출 효자 품목이며, 도내 파프리카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되는 추세로 2012년 현재 282농가 158ha에서 여름재배 작형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배면적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에서 개발한 품종 전량을 수입하여 재배되고 있어 품종에 대한 기후(고온, 장마)의 적응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중간생육결과 나가노, 다보스, 스벤, 볼란테 등의 품종이 여름 고온기에도 착과 및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내수용은 L사이즈(185~245g/과)의 품종을, 수출용으로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M사이즈(145~185g/과) 위주의 수량이 많이 생산되는 품종 정보를 제공하여 내수와 수출 수요에 맞는 품종 선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