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다양화로 수출 효자품목 육성

2012년 도내 파프리카의 수출은 3천톤(1200만불)으로 신선채소 중 가장 많은 수출 효자 품목이며, 도내 파프리카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되는 추세로 2012년 현재 282농가 158ha에서 여름재배 작형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배면적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에서 개발한 품종 전량을 수입하여 재배되고 있어 품종에 대한 기후(고온, 장마)의 적응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중간생육결과 나가노, 다보스, 스벤, 볼란테 등의 품종이 여름 고온기에도 착과 및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내수용은 L사이즈(185~245g/과)의 품종을, 수출용으로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M사이즈(145~185g/과) 위주의 수량이 많이 생산되는 품종 정보를 제공하여 내수와 수출 수요에 맞는 품종 선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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