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다래로 FTA 대응한다
토종 다래로 FTA 대응한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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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다래 상품화 수익 모델 현장 평가

▲ 강원농기원은 지난달 26일 인제군 남면 관대리 구본준 농가 포장에서 껍질째 먹는
     다래 상품화 수익 모델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지난달 26일 인제군 남면 관대리 구본준 농가 포장에서 껍질째 먹는 다래 상품화 수익 모델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도내 다래재배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다래 신품종의 생육상황 비교뿐만 아니라 다래를 이용한 가공상품 전시·평가도 이루어졌다.
최근 다래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다래 추출물에서의 면역 과민반응 개선효과(항알레르기)와, 비타민, 섬유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9년도부터 다래 신품종을 육성, 묘목을 원주, 인제, 양양, 영월 등에 분양하여 5년째 되는 올해 1,000kg/ 10a, 천만원의 소득이 기대되며, 재배면적도 현재 15ha에서 2015년까지 30ha로 확대하고, 다래를 이용한 와인, 식초, 효소 등 가공식품과 관광농업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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