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와 (사)사랑나눔단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하 (사)사랑나눔단)이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내 고장 사랑 운동’에 동참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이소범 (사)사랑나눔단 이사장을 비롯한 구리도매시장 유통종사자와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상황실에서 '내 고장 사랑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일보에서 주관하는 '내 고장 사랑 운동'은 내고장 사랑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때 이용 금액의 0.2%가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되는 신 기부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자는 운동이다.
따라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고장 사랑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이용실적의 0.2%가 (사)사랑나눔단 이름으로 조성되며 이 기금은 (사)사랑나눔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내 고장 사랑 운동 대열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사회공헌 1등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9년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과 도매법인, 중도매법인, 하역회사, 유통업체 등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로 구성된 (사)사랑나눔단을 발족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풍성한 명절만들기, 산지출하주 후원 등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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