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원협 주산지 토마토 교육
순천원협 주산지 토마토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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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경험 기술향상 기대

▲ 교육을 진행하는 허창주 조합장. 순천원예농협은 주산단지 토마토 교육을 실시해 조합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이루고 있다.
순천지역 토마토 농업인들은 재배기술 향상과 정보교환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원예농협(조합장 허창주)은 영농교육을 통한 기술향상, 조합원간 상호유대 강화를 이루기 위해 최근 본점에서 ‘2013 주산지 현장영농기술 토마토 교육'을 농협안성교육원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를 살린 현장교육으로 주산단지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주제발표에 나선 문진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고품질 토마토 재배 기술과 관련, 육묘와 정식, 시비, 정식 후 관리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토마토 병해충 방제기술에서는 충해별로 피해와 생태 및 생활사, 방제대책을 알리고 병해별로 증상과 특징, 발생원인(환경과 발생조건), 대책과 주의점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잘못 알고 있던 영농지식을 발견하고 바르게 잡는 기회가 됐으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경험과 체험을 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허창주 조합장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토마토 외에 다른 품목에 해서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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