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9.02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관원 특사경 및 명예감시원 등 4,100명 동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이 많이 유통되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000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품의 유통실태 등을 고려하여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로 지난 1일까지 제수·선물용품 제조·가공업체를 집중 단속함과 동시에 농식품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2단계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소비자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는 백화점ㆍ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아울러, 쇠고기는 원산지 단속과 함께 쇠고기 이력제 이행점검 및 거짓표시 여부도 중점 단속하며, 이때 개체식별번호가 의심되면 시료를 채취하여 DNA 동일성검사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