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직무발명 기술이전 내실 다져
농식품 직무발명 기술이전 내실 다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8.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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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업체 경쟁력제고 기여

▲ 충북농기원은 기술이전 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농식품 발명기술 통상실시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여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원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업체는 작년에 9개, 금년에 7개 모두 16개 업체로 ‘고추발효액의 제조방법’ 등 10개의 직무발명 기술이 해당 식품업체에 이전됐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을 개발한 전문가들은  업체별로 정상적인 제품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정밀 기술지도와 활용방안, 자금지원 제도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로 인해 통상실시를 체결한 농식품업체에서는 원활한 신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에 임하고 있으며, 그 중 (주)미드미(대표 박의석, 오창) (주)인건푸드시스템(대표 오기성, 경기도 곤지암) 등 2개 업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에 응모하여 자금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김상희 식품개발팀장은 “직무발명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통상실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컨설팅으로 영세한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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