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품종 육종 한계 넘는다
돌연변이 품종 육종 한계 넘는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8.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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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자연구회, 육종교실 개설

(사)한국종자연구회(회장 강상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 공동으로 민간육종가를 대상으로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육종교실은 ‘식물 돌연변이 이용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으로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이며 교육장소는 전북 정읍시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이다.
돌연변이 육종은 전통육종에 비해 육종 소요기간이 짧고 다양한 변이개체 선발이 가능해서 전통육종과 유전자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돌연변이 기술은 민간부분에서 손쉽게 신품종 육종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돌연변이 육종의 기반을 확충하고 신품종 개발을 촉진토록 한국원자력연구원 산하에 방사선육종연구센터(전북 정읍시)를 건립하고 오는 11월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종자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간육종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나라 돌연변이 육종을 활성화하는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종자연구회 홈페이지(www.kosid.net)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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