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 살비아 비리디스
☆새로운 꽃식물 살비아 비리디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8.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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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잎 색 아름다워 화단서 기르기 적당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Salvia viridis(S. hormin-um), 영명 Annual clary, Bluebeard, Painted sage, 과명 꿀풀과(Lamiaceae),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이란, 러시아 등의 건조한 석회질 토양이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꽃이지만 보통 한해살이풀꽃으로 취급한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오랫동안 유지하는 덮개잎의 색이 아름다워서 화단에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의 품종이 있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흙이 어느 정도 마른 후에 물을 충분히 준다. 비료는 아주심기 할 때 충분히 준다. 제주도에서는 여러해살이풀꽃처럼 기를 수 있다. 씨앗으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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