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토마토 등 선별작업
공주원예농협(조합장 이재룡)은 공동선별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증축하고 있다.
공주원협 APC 증축공사는 10월에 완료돼 하반기에 출하되는 오이 등의 선별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10억원의 예산(보조 3억원 포함)을 들여 APC 옆의 부지 2958㎡(약 895평)을 매입해 선별장과 저장창고를 증축한다.
이재룡 조합장은 “기존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별작업을 원활히 하고, 저장창고도 증축해 출하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해서 증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원협 APC는 올해 상반기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이 공동선별 569톤의 작업을 진행해 매출 7억5천2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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