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GNCO ‘명품농산물 전기건조기’
한일GNCO ‘명품농산물 전기건조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8.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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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 오존살균 전기료절감

▲ 심재현 대표
한일GNCO주식회사(대표 심재현, 이하 한일GNCO)는 고품질의 건조기를 보급해 농산물의 품질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가 출시한 '한일명품 농산물 전기건조기'는 햇빛에서 말리는 것과 동일한 자연건조방식으로 고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을 건조하고 있다. 고추는 피막이 형성돼 햇빛에서 잘 마르지 않아 쪄서 건조하기 쉽지만 한일GNCO 제품이 건조한 고추는 태양초처럼 빛깔이 좋고 품질도 우수하다.
음이온 오존으로 살균까지 가능하며 열을 내는 기구가 PTC 방식이기 때문에 화재에 안전하고 열손실이 적은 장점이 있다.
에너지 소비가 적은 녹색기술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내부순환방식으로 열회율이 50%에 달해 전기료를 50%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이로 인해 높은 경영비와 생산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적은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한일GNCO건조기는 환경친화적인 녹색제품이다. 규격(10, 12, 14, 15, 24, 30칸 등)도 다양하다.
한일 GNCO는 농협융자시행업체로서 건조기 제품들은 융자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심재현 대표는 “소비자(농업인)의 니즈를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고품질의 건조기를 생산하고 성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AS가 중요하며 고객과의 소통과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말했다. 그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만족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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