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업체 유통·판로개척 지원
기술이전업체 유통·판로개척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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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매출액 증대 기여 기대

▲ 기술이전업체와 유통MD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은  유통MD와 함께 지난 19~20일, 용인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기술이전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업체와 유통MD가 함께하는 1박2일 유통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기술이전업체, 26명이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NS쇼핑 등 온라인·오프라인·홈쇼핑 분야의 유통MD가 함께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통전략 워크샵은 기술이전업체의 유통 판로개척을 위하여 기업의 마케팅역량을 강화하고, 제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유통전략 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유통판로개척 전략 세미나 △상품 표현하기 토론 △기술이전업체 상품제안 유통MD 평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느 유통분야 MD와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통판로개척 전략 세미나에서는 유통채널별 특성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업체 및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했고, 상품 표현하기 토론에서는 기술이전업체가 분야별 MD와의 참여형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 업체 상품의 유통·마케팅 방향 및 전략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업체 상품제안 유통MD 평가회’에서는 기술이전업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유통분야별 MD의 평가의견을 교환함으로서 유통채널에서 요구하는 상품기획 및 제안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에서 판로개척에 이르는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이전업체의 원활한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통·판로개척 지원으로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진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 유통전략 워크샵을 통하여 기술이전업체가 유통채널의 특성을 파악하고 유통전략을 수립함으로서 원활한 판로개척을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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