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식품물류센터 1300평 전처리 시설 가동
안성농식품물류센터 1300평 전처리 시설 가동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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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간편조리용 신선편이 농산물 공급 개시

▲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에서 공급받은 신선편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양재도
     하나로클럽 신선편이 농산물 ZPNE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내에 국내 최대 1,300평 규모의 전 처리시설을 설치·가동해 신선편이 농산물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선편이 농산물’이란 신선한 상태로 다듬거나 절단돼 세척과정을 거친 과일·채소로, 위생적으로 포장되어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을 말한다.
농협은 지난 16일부터 양재하나로클럽을 비롯한 수도권 5개 하나로클럽(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에 간편조리용 신선편이 농산물 ZONE을 별도로 설치해 신선편이 농산물을 시판 중에 있다.
또한, 농협은 신선편이 농산물 런칭을 기념하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5일부터 8월 4일까지 5개 하나로클럽을 방문하는 고객은 깐양파, 슬라이스 무, 절단대파 등 5개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양재점 김인섭 채소담당자는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늘고, 소비습관도 간편한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어 간편조리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 농산물도매분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전국 농협 판매장 및 롯데백화점 식품코너는 물론 학교급식·군급식에도 신선편이 농산물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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